얼마전부터 생크림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져서 -//- 거의 근 서너달동안은 매일매일-_;; 생크림을 곁들여서 간식을 먹고있어요
중요한건 제과점에서 파는 생크림이 아니라, 생크림 원액(?)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거품내서 먹는건데
제과점 생크림은 설탕이 엄청 들어가서 너무 달고, 또 설탕이란게 맛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보니까 생크림 고유의 우유향이 많이 죽어버리거든요. 생크림을 매번 거품내서 먹는게 은근 귀찮고 번거롭긴 하지만 한번 해두면 (애껴먹으면) 일주일정도 먹으니깐 나름 주중행사인 셈치고 부지런히 해먹고 있습니다. 설탕은 한개도 넣지 않고 생크림과 레몬즙 몇방울만 넣어서 거품기로 거품내면 되요.
특별히 따로 요리를 하지 않아도 생크림만 있으면 집에서도 맛있는 간식을 먹을수 있으니깐 생크림이 너무 좋아요 -_ㅜ
마트에서 파는 생크림은 종류도 엄청 많고 다양한데요, 먹어본 아이들중에 제일 많이 사먹는건 덴마크 생크림. 덴마크 제품의 공통적인 특성상 일단 달지않고, 가장 우유향이 진하다고 생각해요. 다른제품은 상대적으로 달고 생크림 대용으로 나온 식물성제품들이라서 우유향이 많이 약한데다가 약간 좀 미끌거리는? 느낌이라서 -,.-
커피와 함께 생크림과 각종 주전부리를 곁들여 먹으면 여기가 극락! +_+


<- 요아이들 원츄
봄에 주로 먹었던건 생크림 + 딸기세트
생크림과의 궁합이 잘맞는 과일중 베스트는 역시 딸기겠죠!
사과도 어느정도 사과향과 잘 어울리는 편인데 참외는.. 전혀 조화가 되지 않고 겉돌더라구요 -_;; 뭔가 미묘한 맛

초초초 궁극의 완벽한 세트였던 생크림 + 딸기 + 토스트 + 초코 브라우니!
접시를 비우는 동안은 거의 무아지경의 세계!!!
딸기와 초코브라우니와 생크림을 으깨서 비벼-_;;먹으면 궁극의 쾌락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ㅁ-///

아.. 딸기와 브라우니가 냉장고에 남아있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지요 (먼산)

봄이지나.. 딸기철이 지나버려서 그 다음 대안으로 만들어 먹은 사과조림 세트
사과를 적당히 썰어서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사과가 적당히 익으면 걸쭉한 식감을 위해 약간의 전분 가루를 풀어준 후에 계피가루를 듬뿍 넣습니다. 이렇게 와플이나 토스트등에 생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또 무아지경! 만들기도 쉬워요.

이제는 생크림으로 간식을 해먹지 않으면 뭔가 굉장히 초초해지는 지경으로 -,.- 중독인듯
최근 편의점에서 사먹은 과자중에 맘에드는 아이. Loacker 과자들
웨하스인데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둘다 맛있는데 저는 약간 초코맛이 더 진하고 맛있는..데 바닐라맛도 맛나요.
그냥 먹던 우리나라 웨하스와는 달리 뭔가 충실한? 맛이랄까. 웨하스 사이에 크림이 많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Bernini. 자주가는 레스토랑에 있길래 시켜본 술인데
맥주같이 생겼는데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고, 약간 달긴하지만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마트같은 곳에서 약 3-4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빌라엠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혼자먹기엔 양도 많고 약간 가격이 부담될때, 걍 간편저렴하게 화이트 와인 먹고 싶을때 딱 좋은것 같아요 +_+

세상을 넓고 정말 맛있는건 왜이리도 많은지..아득해집니다. 언제 다 먹어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