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 기사를 보니 아이리버에서 새로나온 이북 '스토리' 제품이 예약판매 전량 매진이라고 한다.
토요일에 커피숍 갔을때 옆테이블에 어떤 남자가 가지고 있는걸 봤는데, 그때는 이게 뭔지는 몰랐는데도 일단 제품 자체가 너무 예뻐서 저거 뭔데 저렇게 예쁜거야 하면서;;; 잠시 멍하니 봤었다. 진짜 얇고 예쁘더라 하악하악. 집에와서 그게 뭐였을까 대강 추측되는 키워드로 찾아보니까 아이리버에서 새로 나온 전자책 컨텐츠 재생을 위한 이북이라고.
나는 원래 너무 동글동글하다 싶은;; 애플시리즈보다 약간 형태가 잡히고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리버 제품을 좋아하긴 했지만, 이건 좀 정말 물건이다 싶을정도로 디자인 잘 빠졌더라. 키패드부터 전체적으로 다- 맘에 들어서 진짜 확 지르려고 구매 눌렀는데 세상에 35만원-_;;; 뭐야 액정도 흑백이고(사실 흑백이라 더 맘에 들긴하지만;;;) 음악이나 동영상 기능도 되긴하지만 용량이 2기가라서 어차피 주로 음악이나 영상 감상용으로는 못쓰는건데 비쌋ㅠㅠ
그치만..또 한편으로는 총천연색 올컬러가 지원되는 화려한 액정에 거의 안되는게 없다시피한 만능 기계들이 넘치는 요즘이니까 오히려 약간 아날로그하고 소박하게 흑백밖에 안되고 뛰어난 기능은 없지만 원래 목적한 기능에 충실한 이아이가 반응이 좋은건 어쩜 뭐 당연한것 같기도 하다. 컨셉팅이나 마케팅 잘한것 같아. 일단 예쁘고 막 이쁘고 -_;;;
현실적으로는 이 이아를 35만원을 주고 사느니 돈 더 주고 넷북을 사겠다- 라고 버티고는 있지만 분명 얘 나름의 로망(..) 그놈의 로망이 있을것 같은 아쉬움에 계속 들락 날락 사진만 보고있는 애처로운 나의 모습 후우;;;;ㅠㅠ 키패드가 몹시 예쁘긴 하지만 자유롭케 타이핑을 할수있는 구조는 아니라서 사진 않겠지만 나중에 추가 액서서리로 위부로 연결해서 쓸수있는 키보드같은게 나오면 나 왠지 빠져들것 같아;;;;;;;;;;;;;;;근데 나중에 진짜 나올것 같아;;;;; 무서워;;;;;;;;;;;; 난 왜 이리 남자처럼 기계, 전자제품 이런거에 욕심이 많지;;;ㅠㅠ 컴퓨터 조립하고 이런거 너무 즐겁고 막 신나고-_;; 디자인이 아니라 공대를 갔어야 했던건가;;
사진만 계속 들여다보면 위로 위로;;; 예약판매 전량 매진이라는거 보면 나같이 이렇게 버닝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지ㅋㅋㅋ 거참 사람마음이란게;;